하나투어 비수기에도 흑자 지속과 수익성 개선
```html 하나투어가 2분기 비수기를 뚫고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1,1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7억원과 111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여행 수요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고가 패키지 여행의 판매 비중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하나투어 비수기에도 흑자 지속 하나투어는 2분기에도 흑자를 지속하기 위해 여러 전략을 강구했다. 최근 몇 년 간 여행 산업은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압박을 받았지만, 하나투어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분기 실적은 항공기 사고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을 겪으면서도 영업이익이 97억원에 달했으며,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하나투어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투어는 패키지 여행상품의 중고가 비중을 높이며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가격 인하 방식이 아닌, 품질과 가치를 더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하나투어는 새로운 시장과 고객층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광고를 통해 젊은 세대와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며, 여행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략적 접근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여행 수요 위축에도 수익성 개선 하나투어는 상반기 동안 불안정한 정국과 항공기 사고의 여파로 인해 여행 수요가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대한 목표를 적극적으로 추구했다. 패키지 송출객수가 전년대비 7% 감소했지만, 중고가 패키지 여행의 판매 비중이 증가함으로써 전체적인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 하나투어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상품 구성을 통해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고객이 선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