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 알마티-오시 팸투어 문화 탐방

에어아스타나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알마티-오시 신규 노선을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키르기스스탄의 풍부한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키르기스스탄의 매력을 맛본 이번 팸투어는 새로운 여행지로서 알마티-오시 노선의 가능성을 더욱 넓혔다.

알마티에서 만나는 키르기스스탄의 전통 음식

에어아스타나는 알마티-오시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특별한 팸투어를 준비했다. 이 투어에서 참가자들은 키르기스스탄의 고유한 전통 음식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통적인 요리들은 다양한 향신료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있으며, 지역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보르쉬(Borscht)와 같은 전통 스프를 시작으로, 각종 육류 요리와 함께 향긋한 허브가 들어간 샐러드를 맛보았다.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음료인 카츠(Kumis)와 같은 발효유도 함께 제공되어, 식사 경험에 깊이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식사 중에 키르기스스탄의 음식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요리가 지닌 의미와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는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여정을 떠날 때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팸투어의 이러한 독특한 경험은 알마티-오시 노선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자연 속에서의 야생화 트레킹

알마티-오시 팸투어의 또 다른 매력은 레닌피크 고산에서의 트레킹 경험이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야생화가 만발한 지역을 탐험했다. 레닌피크는 비범한 자연의 다양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식물군과 동물군이 공존하고 있다. 트레킹 도중에는 현지 가이드가 동반하여 지역의 생태계와 자연환경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자연을 보존하는 방법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다. 자연의 품 속에서 느끼는 감정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알마티-오시 노선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트레킹 후에는 툴파르쿨 호수에서의 휴식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광활한 호수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평온한 시간을 즐겼다. 이와 같은 자연 체험은 귀국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와 함께한 문화유산 탐방

에어아스타나 팸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술레이 다움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이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며, 키르기스스탄의 풍부한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술레이 다음은 그 자체로도 특별하지만,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 덕분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현지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려는 다양한 노력에 대해서도 듣고, 문화유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알마티-오시 노선이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되어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이 특별한 경험 덕분에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여행자들이 이 땅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에어아스타나 알마티-오시 팸투어는 관계자들에게 키르기스스탄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새로운 노선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이번 투어는 알마티-오시 노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켰다.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서 키르기스스탄을 고려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